본문 바로가기
생활정보

열상 자상의 뜻, 차이점

by gatto 2024. 1. 5.

 

 최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님께서 흉기로 목 부분을 습격당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평소에는 잘 들어보지 못하고, 잘 사용하지 않는 단어인데 이번에 열상과 자상의 뜻과 차이점, 그리고 절상, 창상까지 간단하게 알아보겠습니다.

 

 

 

열상의 뜻

 

 열상은 일상생활에서 부딪히거나 넘어지면서 많이 생깁니다. 보통 날카로운 물체의 의해 피부가 긁히거나 찢어진 상처를 말합니다. 상처의 가장자리가 울퉁불퉁하여 불규칙하게 생긴 경우가 많습니다. 열상이 발생하면 대부분 출혈이 동반되고, 피부의 일부분이 손실되는 경우가 많아 세균 감염에 취약합니다.  

 

 

자상의 뜻

 

 자상은 날카로운 물건이 아닌 뾰족한 물체에 의해 피부가 찔리는 상처를 말합니다. 자상은 겉보기에는 크기가 작지만 깊이가 깊어 내부 조직의 손상이 큰 것이 특징입니다. 소독이 쉽지 않고, 심한 경우 세균감염으로 인한 패혈증이나 파상풍으로 생명의 위험을 미치는 경우도 있습니다.

 

 

열상, 자상, 절상, 창상의 차이점

 

열상, 자상, 절상, 창상은 모두 피부에 생긴 상처를 말하지만 발생 원인, 상처의 모양, 상처의 깊이, 손상된 조식 등에 따라 구분됩니다. 

 

 

절상은 날카로운 물체에 찢긴 상처를 말하며, 상처의 모양이 톱니모양이거나 불규칙한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창상은 피부가 찔린 상처를 말하며, 뾰족한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심한 경우 장기나 혈관을 손상시킬 수 있습니다.

 

특징 열상 자상 절상 창상
상처의 모양 찢어진 형태 뚫린 형태 톱니 모양 또는 불규칙한 모양 뾰족한 모양
상처의 깊이 깊은 경우도 많음 얕은 경우가 많음 깊은 경우도 많음 얕은 경우가 많음
손상된 조직 피부, 근육, 뼈 등 피부, 장기, 혈관 등 피부, 근육, 뼈 등 피부, 장기, 혈관 등

 

 

이번 사건으로 인해 이재명 대표의 상처가 열상인지 자상인지 논란이 되었는데 아마 위중의 정도와 직접적인 관련이 있기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것으로 열상, 자상의 뜻과 차이점을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