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은비마사지기 스파알 포터블 목 어깨 마사지기 내돈내산 후기

요즘 유튜브나 sns에서 하는 광고 중에 권인비 마사지기를 자주 보았습니다. 어버이날을 앞두고 부모님께 어떤 선물을 드리면 좋을까 생각하다가 스파알 포터블 목 어깨 마사지기를 구매했습니다. 광고처럼 정말 손으로 주무르는듯한 느낌의 시원함일지 기대해 보며 제품을 개봉하였습니다. 요즘 핫한 스파알 안마기 내돈내산 후기를 써봅니다.

 

스파알 포터블 목 어깨 마사지기 후기

 

 

유튜브에 항상 뜨는 권은비 마사지기를 눈여겨 보던 중 인스타에서 추가할인해 주는 링크를 통해 더 저렴하게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막상 받아보니 육아로 찌들어있던 제 어깨가 탐을 내네요. 제가 또 마사지에 워낙 진심이기에 진짜 손맛을 느낄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간단하게 제품을 소개해드리자면, 스파알 포터블 목 어깨 마사지기는 더 강력하고 더 섬세하게 승모를 잡아주는 긴 지압 손으로 안정감 있고 묵직하게 마사지한다고 소개했습니다. 6개의 마사지 헤드가 사람의 손길을 완벽하게 재현하며, 구매 만족도와 구매 평점이 아주 좋습니다.

 

출처 : 스파알 홈페이지

출처: 스파알 홈페이지

 

 

 

• 전문적인 마사지 동작에서 착안한 주무르기, 지압 모션 4D 입체 마사지
• 경직된 근육 깊숙이 전달하는 38도, 45도의 2단계 온열 기능
• 컨디션에 맞게 마사지 속도 조절
• 대화 소리보다 조용한 저소음 설계
• 완전 무선 형태로 언제 어디서나 사용가능한 편리함
• 팔걸이와 스트랩으로 나에게 꼭 맞는 2가지 착용방식
• 활용도 높은 C타입 충전 방식
• 허벅지, 종아리 등 다양한 부위 사용
• 1회 충전으로 최대 17회 사용가능한 고성능 배터리
• 15분 사용 후 자동 OFF 되는 스마트 안심 타이머
• 탈부착 커버로 손쉬운 세척

 

 

 

택배를 받고 생각보다 박스의 크기가 작아 의아했는데, 간단한 설명서와 충전케이블이 들어있었고, 제품이 직관적이고 심플해서 보관이 편할 것 같아 마음에 들었습니다. 솔직히 안마기 사두고 사용하지 않고 아무데나 놓거나 보관이 영 불편한 적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제품 박스와 개봉 후 구성품

 

세탁 할 수 있도록 커버가 탈부착이 되고, 버튼도 단순해서 부모님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충전선이 튀어나와 있어 사용할 때 불편하지 않을깨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거슬리지 않아 신경 쓰이지는 않았습니다. 

 

탈부착 커버, C타입 충전, 제품 버튼

 

저희 신랑은 승모근이 아주 단단히 뭉쳐 있는 사람이라 해보라고 줬더니 처음에는 아프다고 하더라고요. 계속하니 진짜 손으로 주무르는 모양새라 다른 안마기와 다르게 시원하다고 합니다. 단순히 어깨를 두드리거나 누르는 제품이 아닌 목아래쪽부터 목을 잡아주는 방식이라 기대했던 것보다 시원해서 놀랐습니다.

 

다른 분들은 아프다고 하시는 분들이 계셨는데 적응하면 괜찮아질 것 같고, 안마기를 약간씩 위치를 바꿔주거나 팔걸이로 눌러주면서 사용하면 원하는 부위를 충분히 시원하게 마사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어깨 사용 모습, 종아리 사용 모습

 

온열기능이 있어 더 마사지하는 느낌이 극대화되는 거 같았습니다. 맨살에 하면 뜨겁다 느낄 수 있어서 옷 위로 착용하시길 권해드려요. 어깨가 따듯해지니까 핫팩 올려놓고 찜질하는 느낌이라 더 만족스러운 것 같습니다. 

 

저는 다리 마사지도 해보았는데, 모아서 잡아주는 건 생각보다 약해서 살짝 주무르는 정도의 느낌이었습니다. 방향을 바꿔서도 해보았는데 종아리의 제일 두꺼운 부분에 놓고 해야 주무르는 느낌이 났습니다. 저희 신랑의 두꺼운 종아리도 해봤는데, 저와 같은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살짝 마사지해 주는 정도로는 만족하지만 시원하게 주무르는 느낌을 받기에는 많이 부족합니다.

 

목과 어깨 전용인 걸로.

 

 

출처 : 스파알 홈페이지

 

많이 무겁지도 않고, 스트랩으로 고정해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는 게 맘에 드네요. 육아하면서 지친 어깨. 하루종일 일하면서 뻐근한 어깨. 책상에 앉아 구부정한 어깨. 간편한 사용으로 부모님의 어깨도 시원하게 주무를 수 있어서 꽤나 맘에 드는 선택이었습니다.

 

마사지 받으로 가는 돈을 꽤나 세이브할 수 있을것 같단 생각이 듭니다.